[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유재석이 토마호크 스테이크굽기에 도전했지만 처절하게 실패하는 모습이 웃음을 줬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밥 한번 먹자' 라이브 방송을 위해 요리 준비에 나선 유재석, 데프콘,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데프콘, 김종민은 토마호크 스테이크 만들기에 나섰다. 데프콘은 요리에 자신을 보였고, 먹음직스럽게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구웠다.
이어 비주얼 절정의 첫 토마호크 시식도 이어졌다. 오직 고기에 집중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던 데프콘이 구워낸 스테이크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러나 김종민은 날 것의 그대로인 선홍빛 속살에 놀라고 만다. 데프콘은 겉은 웰 던, 속은 레어로 '한 고기 두 맛’을 만들어 내는 기술력(?)을 선보였다.
유재석은 "이건 거의 생고기 아니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디. 이후 실패를 토대로 세 사람은 토마호크 스테이크에 칼집을 내고 굽기에 재도전했만 여전히 고기 안은 날 것에 가까웠다.
이에 데프콘은 '토막 호크'로 메뉴이름을 바꿔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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