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토니안 “15년 전 동거, 성격차이로 헤어졌다” 상대는?

'구해줘! 홈즈' 토니안 “15년 전 동거, 성격차이로 헤어졌다” 상대는?

iMBC 연예 2021-03-05 06:46:00 신고

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임경식,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H.O.T. 멤버 토니안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방송에는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연애 8년차, 동갑내기 두 사람은 2018년까지 아이돌로 활동한 가수라고 한다. 힘든 시간 서로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마침내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예비 신랑은 아이돌 이후 보험설계사로 전향했으며 작년부터 PC방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

전직 아이돌출신 두 사람이 신혼집으로 바라는 지역은 PC방이 있는 서울 양천구에서 자차로 40분 이내 거리로, 인천과 부천을 바랐다. 이들은 드레스 룸을 포함, 방3개 이상을 원했으며, 아파트일 경우 탁 트인 뷰를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4~5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최대 6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가수 토니안이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토니안은 과거 붐과의 인연을 공개한다. 15년 전, 두 사람은 룸메이트로 2년 동안 함께 생활했다고 말한다. 토니안은 붐과 빨리 헤어진 이유에 대해 성격차이였다고 말하며, 아침만 되면 붐이 내 방으로 찾아와 하이텐션으로 말을 걸어와 괴로웠다고 털어놓는다. 이후 토니안은 방문에 도어록까지 설치했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한다. 이에 붐은 “토니안이 하루 종일 방 안에만 있어 에너지를 주기 위해서 그랬다.”고 말해 시선을 모은다.

토니안은 현재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김재덕과 12년째 룸메이트로 살고 있다고 밝히며, “이제는 각자 살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토니안은 덕팀의 붐과 함께 출격한다. 전(前) 룸메이트를 만나 그 어느 때보다 하이텐션을 자랑한 붐은 인간 주크박스 면모를 보였다고 한다. 붐은 매물을 소개하는 내내 그룹 H.O.T.의 히트곡을 불렀으며, 토니안에게도 춤과 노래를 시켰다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토니안이 이렇게 노래를 많이 부르는 거 처음 본다.”라고 말한다. 계속되는 노래 요청에 지친 토니안은 붐을 향해 “내가 이래서 너랑 같이 못 산 거라고!”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복팀에서는 가요계 절친 슬리피와 딘딘이 출격한다. 과거 ‘홈즈’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각자 승리요정을 자청하며 가요계 후배 커플을 위해 앞장섰다고 한다. 이들이 소개한 매물을 본 출연자들은 “내가 여기서 살래”를 외쳤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의 신혼집 찾기는 7일 밤 10시 5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