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셋째 아들 父, 외국인 남친도 아니었다…생부 찾기 여전히 '미궁 속'[엑's 차이나]

장백지 셋째 아들 父, 외국인 남친도 아니었다…생부 찾기 여전히 '미궁 속'[엑's 차이나]

엑스포츠뉴스 2021-03-30 17:14:30 신고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홍콩 톱배우 장백지의 셋째 아들을 향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남자친구 역시 생부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시나연예는 30일 장백지 셋째아들 마커스(Marcus)의 모습이 살짝 공개됐지만 혼혈이 아니었음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백지는 최근 첫 아들 루카스(Lucas), 둘째 아들 퀸투스(Quintus)와 함께 행복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이어 아직 세상에 공개하지 않은 막내 아들 마커스의 얼굴 영상도 게재했는데, 스티커로 상당 부분을 가린 영상에서 일시적으로 막내아들의 모습이 드러났고 혼혈이 확실히 아님이 밝혀졌다.

시나연예는 "마커스의 얼굴에서 전혀 혼혈의 특징이 보이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사정봉과 두 아들을 낳고 2012년 이혼한 장백지는 지난 2018년 12월 뜬금없이 셋째 아이를 임신해 현재 만삭이라고 밝혀 중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장백지는 당시에도 아이의 부친이 누구인지 절대 밝히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끊임없이 추측이 이어졌다.


사정봉은 자신이 셋째 아이의 아버지로 지목되자 즉각 부인하며 "루카스와 퀸투스의 아빠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주성치의 아이설이 돌자, 장백지 측은 "가짜 뉴스"라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생부로 지목된 사람은 외국인 남자친구 레오(Leo)였다. 지난 2014년부터 장백지와 특별한 사이라고 수차례 보도됐던 레오는 수년간 장백지의 SNS에 돈독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장백지의 셋째 출산 이후 홍콩 연예 기자는 생부로 레오를 지목하기도 했으며, 마커스의 중국 이름에 '리'가 들어가는 것을 근거로 레오의 '레'를 넣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져 레오 생부설이 가장 많은 지지를 얻기도 했다.

그러나 마커스의 외모가 혼혈과는 거리가 멀어 레오 생부설은 확실하게 없어지게 됐다. 장백지 역시 레오와는 친한 친구 사이임을 강조했다.

장백지 측은 "앞으로도 친부의 신분을 밝히지 않을 것"임을 공고히 하기도 했다.

한편 장백지는 지난 1999년 '희극지왕'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한국에서는 영화 '파이란'에 배우 최민식과 함께 호흡했으며, 2012년 한중합작영화 '위험한 관계'에서 배우 장동건과 함께 연기한 바 있다.

최근 과거 스타들을 조명하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근황을 알린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장백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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