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그 자체…김준수·전동석·신성록, 치명적인 뱀파이어 표현

‘드라큘라’ 그 자체…김준수·전동석·신성록, 치명적인 뱀파이어 표현

데일리안 2021-04-05 19:23:00 신고

5월 18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공연

ⓒ오디컴퍼니ⓒ오디컴퍼니

뮤지컬 ‘드라큘라’의 2차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5일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드라큘라 역의 김준수·전동석·신성록을 비롯한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공연에 기대를 높였다.


수백년의 세월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하는 드라큘라 역에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은 압도적인 분위기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불가항력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 캐릭터를 표현, 로맨틱하면서도 애절한 분위기의 완벽한 캐릭터 컷을 담아냈다.


ⓒ오디컴퍼니ⓒ오디컴퍼니

미나 역에 조정은, 임혜영, 박지연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 앞에 놓인 한 여인의 모습을 한 장의 컷으로 완벽하게 담아냈다. 각각 미나의 절절함과 그리움, 애틋함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복수를 꿈꾸는 뱀파이어 헌터 반 헬싱 역에 강태을과 손준호는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 무대에 오르는 만큼 캐릭터 포스터에서도 몰입감을 전달한다. 또한 미나에 대한 지고지순하고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조나단 역에 조성윤과 백형훈은 젠틀하고 기품 있는 모습과 섬세한 모습을 선보였다.


​뱀파이어로 변해버린 미나의 친구 루시 역에 선민과 이예은은 다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매혹적인 자태로 시선을 끌며 이중적인 모습의 루시 캐릭터를 각자의 색깔로 소화해냈다.


‘드라큘라’는 베일에 싸인 신비로운 캐릭터 뱀파이어를 소재로, 애절한 러브스토리와 화려한 무대 장치, 드라마틱한 음악이 어우진 작품이다. 5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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