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자정을 지나 재보궐 선거 개표가 60%대를 넘어가며 오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오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10년 만의 서울시장 귀환이다. 오 후보는 2011년 무상급식에 반대해 주민투표가 무산된 뒤 시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당선이 확정되면 오 후보는 8일 오전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곧바로 서울시청으로 출근해 집무를 시작한다. 서울시선관위는 이날 오후 2시쯤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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