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KLPGA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3R 단독 선두

이소미, KLPGA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3R 단독 선두

한스경제 2021-04-10 18:11:48 신고

이소미. /KLPGA 제공
이소미. /KLPGA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이소미(22)가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 원) 셋째 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이소미는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CC제주(파72‧637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그는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이소미는 지난해 10월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정상 고지를 밟았다. 이번 대회 우승 시 통산 2승째를 기록한다.

전날 선두를 달렸던 이다연(24)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에 그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 단독 2위로 순위가 밀렸다.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장하나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단독 3위에 랭크됐다. 선두 이소미와는 3타 차라 여전히 우승 가능성은 있다.

최혜진. /KLPGA 제공
최혜진. /KLPGA 제공

한편 기대를 모았던 최혜진(22)은 이날 4오버파를 내며 크게 부진했다. 합계 3오버파 219타 공동 16위로 우승과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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