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오마이걸 효정, ‘정색짤’ 쏟아냈던 과거는 잊어라

‘놀토’ 오마이걸 효정, ‘정색짤’ 쏟아냈던 과거는 잊어라

데일리안 2021-04-10 18:40:00 신고

10일 오후 7시 40분 방송

상큼 리액션에 개인기까지 대방출

ⓒtvNⓒtvN

10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오마이걸의 효정과 지호가 출연한다. ‘놀토’ 두 번째 출연인 효정은 지난 방송에서 ‘정색 짤’을 대방출한 것과 관련해 “오늘은 최대한 밝게 즐기면서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호는 태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태연을 처음 봤을 때 요정인 줄 알았다”면서 옆자리 태연과 눈도 못 마주친 채 부끄러워했다. 이에 태연은 “오늘 잘 부탁한다. 재미있게 놀아보자”고 화답하며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90년대 노래방 고인물 문세윤을 흥분하게 만든 1세대 아이돌 노래가 출제됐다. 오랜만에 주도권을 잡은 문세윤은 열정적으로 받쓰 강연에 나서는가 하면, 들뜬 마음에 격하게 춤을 추다 옷이 찢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김동현도 ‘놀토의 보물’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놀라운 적중률로 정답을 탐지하며 ‘정답 판독기’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이 밖에 간식 게임으로는 ‘오늘의 1위 후보는 누구’가 나왔다. 퍼포먼스 점수에 따라 소스가 차등 지급된 이날은 격정의 댄스 한마당이 벌어졌다. 화제의 ‘가오리 춤’을 완벽 소화한 효정, 현란한 발재간을 선보인 지호, 사이좋은 선후배 합동 무대를 꾸민 키와 효정, 지호까지 흥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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