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 박수홍母 하차 '미우새'→공정성 논란 '킹덤' 주목

[TV톡] 박수홍母 하차 '미우새'→공정성 논란 '킹덤' 주목

iMBC 연예 2021-04-13 01:32:00 신고

친형과의 소송에 휩싸인 방송인 박수홍의 어머니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프로그램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공정성 논란을 빚은 '킹덤' 역시 방송 시작 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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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CJ ENM이 발표한 4월 첫째 주(3월 29일~4월 4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 집계에 따르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CPI 225.4를 기록, 전주 대비 27계단 상승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콘텐츠영향력지수는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반응을 활용해 콘텐츠 영향력 지수를 측정한다. 게시글 수, 댓글 수, 동영상 조회수 등도 측정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 4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진기주가 스페셜 MC로 출연, '모벤져스'와 호흡을 맞췄다.

이 가운데 박수홍 어머니의 편집 여부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었다. 최근 박수홍이 자신의 매니저 역할을 해 오던 친형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가운데, 박수홍의 어머니가 '미운 우리 새끼' 하차를 결정했던 것.

방송 전날인 지난 3일 '미운 우리 새끼' 측이 "박수홍 씨가 어머님과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했다"며 박수홍 어머니의 잠정적인 하차 소식을 알렸었다.

이에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 어머니의 클로즈업 등 단독 컷과 멘트 등은 최소화됐으며, '모벤져스' 단체 컷에서만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박수홍의 어머니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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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경연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는 지난 1일 첫 방송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킹덤' 전 출연진이 대면식 이후 진행된 1차 경연 녹화에 참여했고, 이 과정에서 특정 팀에만 고가의 무대 세트와 소품 사용을 허락해줬다는 것. '킹덤' 측은 당초 6팀 무대의 제작비를 동일하게 배정해뒀지만, 일부 팀이 수중 촬영까지 진행을 했다고 알려져 공정성 논란을 빚었다.

이에 '킹덤' 측은 "첫 경연인 만큼 6팀의 무대를 조율하기 위해 제작비를 설정했지만, 범위와 가능 여부 등 세부적으로 정의할 수 없었던 부분을 고려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제작진은 6팀과 6팀의 소속사와 사전에 긴밀히 대화해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집중하고 최상의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이어질 경연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었다.

iMBC 장수정 | 사진=SBS 캡처,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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