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럽게 진심을 표현하고 싶을 때. 소개팅 상대에게 “오늘 즐거웠다”란 메시지를 보낼 때 활용. 평범한 스마일과는 다른 느낌적 느낌을 주는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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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상황을 마주했을 때 반어적인 웃음의 표현. 일을 끊임없이 주는 상사 때문에 기분이 나쁘다는 것을 썸남에게 이야기하며 “그래도 어쩌겠어. 까라면 까야지”라는 멘트 이후에 덧붙이는 식.
진심을 담아 상대를 응원하고 싶을 때. “당신과 함께 일해서 기분이 좋고 언제나 응원하겠다”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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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게 마음을 표현. “이런 선물밖에 못 주지만 내 진심만은 알아다오”라는 의미.
모두에게 보내는 일상적인 표현. 일종의 마침표 같은 의미로, 적당히 예의를 차려야 하는 상대에게 보내는 메시지의 끝에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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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은 좋지 않지만 예의는 차려야 할 때. “카톡에 왜 빨리 답장을 안 하냐”라는 상대에게 “아, 카톡을 지금 봤네”라는 거짓 변명을 보낼 때 활용.
입틀막. 상대의 반응에 당황스러움을 표현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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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웃음. “푸흐흐 웃기다!” 이런 느낌이랄까?
소중한 사람에게 기프티콘을 받았을 때 감동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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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하.않. 할 말을 많지만 하지 않겠다는 의미. 황당한 사건을 듣거나 보았을 때 사용.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내 월급을 표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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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돈을 송금할 때. “내 돈을 받아랏!”
애교의 표현. 단톡방에서 누군가 던진 농담을 뒤늦게 이해했을 때 멋쩍지만 귀엽게 봐달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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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에게 위로와 응원을 받고 싶을 때. 연인이나 친구에게 지금 당장 나를 좀 안아달라고 이야기하고 싶을 때 사용.
칭찬을 받았을 때 민망함을 감추기 위한 표시. 인스타에 올린 셀카에 누군가 단 칭찬 댓글을 보고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를 때 사용하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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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했거나 서운한 마음이 들 때 살짝 덧붙이는 표현. 기대했던 데이트를 일 때문에 미뤄야 한다는 상대방에게 “다음에 보면 되지 뭐”라는 메시지를 보낼 때 포인트로 활용.
editor 김혜미 photo by Adobe Stock/ PNG wing art designer 김지은 assistant 김미나 digital designer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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