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본점 ‘Health & Beauty Home Care’ 테마를 통해 피트니스 기기부터 셀프 뷰티케어까지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본점 신관 1층 아트리움에는 실내에서도 쉽게 운동할 수 있는 러닝머신과 싸이클 팝업 매장이 마련, 체험과 구매를 함께 할 수 있다. 마이런 런닝머신이 560만원, 바이크퍼스널 싸이클은 1180만원 등에 판매된다.
뷰티케어 제품도 특별한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한다. 정상가 최대 10~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샹프리 선 스크린 혹은 새틴 크림 구매 시 1개를 무료 증정한다. 대표 상품은 샹프리 새틴크림 18만원, 딥티크 오드 퍼퓸 오르페옹(75ml) 22만원 등이다.
재택근무와 '집콕' 중에도 활기찬 생활을 도와줄 가전제품, 홈쿡, 헬스푸드 제품도 마련됐다. 집에서 즐기는 다양한 헬스제품 브랜드코리아테크는 척추와 골반의 안정감을 높여주는 의료기기 애슬릿, 고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자세를 유지시켜 주는 닥터체어, 손마사지 하는 듯한 밀착감을 제공하는 푹잠베개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건강식품도 선보인다. 건강식품 브랜드 콤비타는 프로폴리스 소프트겔(250캡슐)을 50% 할인된 가격인 8만2500원에 판매한다. 건강한 한끼를 위해 프리미엄 프레인 요거트, 단호박&프레골라 샐러드, 유기농피칸버터 등도 함께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이정욱 점장은 “집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고객 취향에 맞는 차별화 된 쇼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늘어나는 집콕족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새롭게 구성했다. 본점 신관 2층 여성 패션 매장에 마련된 라이프스타일존은 피트니스기기(웰니스숍), 프리미엄 가구와 조명(아템포), 테이블웨어(앤스타일) 등 다양한 생활장르 제품을 선보인다.
아템포 매장은 이태리 오피스 가구 테크노를 비롯해 150년 전통과 기술 혁신이 공존하는 켓네이커 등, 사무용 가구와 조명 관련 총 6개의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자노타 노모스 테이블(600만원), 자노타 조이 선반(860만원), 휴먼스케일 프리덤체어(280만원) 등이 대표 상품으로, 기존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유명 디자인 브랜드의 인테리어 소품을 소개할 앤스타일 매장은 개성을 존중하는 유니크한 라이프 스타일 매장으로 고객들의 시선을 집중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일부 품목에 한해 10~20%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대표 상품으로는 이태리브랜드 셀레티 전신거울(97만원), 폴딩체어(12만9000원) 등이 있다. [AP신문 =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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