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엄도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13일 영상을 통해 MPV(다목적 차량) ‘스타리아(STARI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그러면서 현대차 관계자는 오는 15일부터 스타리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타리아는 이동수단의 다양한 공간 활용성에 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현대차의 방향성을 충실히 구현한 모델이다.
스타리아는 용도에 따라 승용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 모델 '스타리아' 두 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과 9인승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타리아는 투어러(9·11인승)와 카고(3·5인승) 등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이 구성됐다.
가격은 일반 모델(화물 및 승합용) 디젤 기준 ▲카고 3인승 2726만원 ▲카고 5인승 2795만원 ▲투어러 9인승 3084만원 ▲투어러 11인승 2932만원이며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 4135만원 ▲9인승 3661만원부터 시작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는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극대화된 공간 활용성으로 미래형 모빌리티 경험을 선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차량"이라며 "특히 고급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는 프리미엄 MPV로서 패밀리 고객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자신감 넘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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