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시즌 첫 승을 도울 토론토의 선발 라인업을 공개됐다.
류현진은 14일 오전 8시 7분(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토론토는 1번 타자 마르커스 시미엔(2루수)을 필두로 보 비샛(유격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랜달 그리칙(중견수) 캐반 비지오(3루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 라우디 텔레즈(지명타자) 대니 잰슨(포수) 조시 팔라시오스(우익수)로 구성된 라인업을 내놨다.
포수를 제외하면 전날 1득점에 그쳤던 타선과 동일하다. 토론토는 알레한드로 커크 대신 류현진과 좋은 호흡을 보이는 잰슨이 포수 마스크를 쓴다.
강타선으로 무장한 뉴욕 양키스는 DJ 르메히유를 시작으로 지안카를로 스탠튼, 애런 저지, 개리 산체스, 애런 힉스 등을 상위 타선에 포진시켰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벌일 양키스 선발은 우완 제임슨 타이온으로 올 시즌 1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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