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은 여름을 앞두고 라피아 소재를 사용한 새로운 핸드백, ‘루비쇼어(Loubishore)’를 선보인다.
‘루비쇼어’는 야자수 잎을 수작업으로 엮은 후 시그니처 루비 레드(Loubi red) 컬러 포인트를 더해 하우스의 재치와 장인정신을 표현했다. 핸들은 내추럴한 브라운 컬러 가죽으로 마감해 보헤미안 감성과 우아함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이 완성됐다.
실버 잠금장치와 숄더백, 토트백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높은 활용도로 실용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어떤 여름 패션에도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루비쇼어’는 전국 크리스찬 루부탱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은 1991년 파리 중심부에서 시작되었다. 여성 컬렉션을 선보이며 시작된 브랜드는 그 명성에 힘입어 남성 컬렉션을 잇달아 론칭했으며, 그들의 시그니처인 레드 솔로 확고한 브랜드 이덴티티를 갖추게 되었다.
2014년에는 크리스찬 루부탱 뷰티 라인을 론칭하게 되었다. 그 후 크리스찬 루부탱은 여성화, 남성화, 핸드백 그리고 액세서리 등 수 많은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현재 전세계 150개 부티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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