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 투 헤븐', 5월 공개…이제훈X탕준상 감성 시너지

'무브 투 헤븐', 5월 공개…이제훈X탕준상 감성 시너지

더팩트 2021-04-14 10:23:00 신고

'무브 투 헤븐'이 내달 14일 공개된다. 이제훈은 탕준상과 유품정리사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넷플릭스 제공

"모든 죽음에는 이야기가 있다"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이제훈 주연의 넷플릭스의 신작이 오는 5월 베일을 벗는다.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는 14일 "새 오리지널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극본 윤지련, 연출 김성호, 이하 '무브 투 헤븐')가 5월 14일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 분)와 그의 후견인 상구(이제훈 분)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과 SBS 드라마 '엔젤 아이즈'의 윤지련 작가가 만나 세상을 떠난 이들이 남기고 간 다양한 이야기를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그루의 순수한 시선으로 펼쳐낸다.

이 작품은 국내 1세대 유품정리사 김새별의 논픽션 에세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을 모티브로 한다. 이제훈 탕준상 홍승희가 연기호흡을 맞추고 지진희 이재욱 등이 특별출연한다. 이들은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품은 각자의 사연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넷플릭스는 이날 '무브 투 헤븐'의 예고편도 공개했다. 영상은 떠난 이의 공간을 마주한 그루와 상구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저는 유품정리사 한그루입니다. 지금부터 마지막 이사를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두 사람은 고인의 손길이 묻은 소중한 유품들을 하나둘 정리한다. 쓸쓸해진 공간 위로 "모든 죽음에는 이야기가 있다. 미처 끝내지 못한 누군가의 마지막 이야기"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연예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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