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웹툰창작프로그램 운영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 13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웹툰 콘텐츠 제공과 대중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웹툰창작체험관 프로그램 운영’사업으로 국비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발한도서관은 지난 2018년 국비 3500만원을 지원받아 웹툰창작체험관을 조성, 웹툰 및 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201명의 수료자를 양성했다.
동해시 발한도서관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여 지난 3월 최종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평생교육센터 전춘미 소장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웹툰 창작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진로 선택에 다양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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