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2년 만에 정규 3집을 발표한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19일 공개되는 정규 3집 제목을 'The Forestella'로 정하며, 팀명을 전면에 내세웠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018년 데뷔한 이후 두 장의 정규음반과 공연 및 방송을 통해 다양하고 유니크한 색채의 음악을 선보였다. 그동안 음반, 방송 및 공연을 통해 클래식, 가요, 팝, 국악 등 거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유연함과 변화무쌍함으로 크로스오버 시장에 신선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어느 곡을 만나더라도 틀에 얽매이지 않고 포레스텔라 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물론 화음장인으로 불릴만큼 풍성한 사운드와 완벽한 블랜딩은 포레스텔라가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다.
포레스텔라는 현재 JTBC '팬텀싱어' 전 시즌 파이널 출전팀이 함께하는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출연하며 주어진 미션마다 탁월한 선곡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팝황제’를 주제로 한 미션에서 노래한 에드 시런의 'Shape of you' 무대는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번주 방송에서 선보인 'Inner Universe'에서는 우주적인 하모니에 댄스 퍼포먼스를 가미하는 등 그들의 무한한 음악적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번 정규 3집 'The Forestella'는 김진환, UK가 작곡한 신곡을 비롯해 'My heart will go on', 'Thriller' 등 전설적인 팝 명곡을 포함했다. 또한 지난해 먼저 싱글로 선보인 '넬라 판타지아', '함께라는 이유', '바람이 건네준 말', '연(緣)' 등 총 10곡을 수록하였다.
포레스텔라 정규 3집 'The Forestella'는 오는 19일 정오에 음원이 먼저 공개되며, 음반은 30일에 발매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아트앤아티스트, 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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