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14일 오후 3시 43분께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4대와 인력 132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구축한 뒤 오후 4시 5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야산 묘지 인근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현장 조사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확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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