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PSG에서의 챔스는 토트넘 때와 완전히 다르다”

포체티노, “PSG에서의 챔스는 토트넘 때와 완전히 다르다”

일간스포츠 2021-04-14 17:37:02 신고

PSG의 포체티노 감독. 사진=게티이미지

PSG의 포체티노 감독. 사진=게티이미지

  
 
 
파리생제르맹(PSG)이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PSG는 14일(한국시간) 열린 대회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졌지만, 1-2차전 합계 3-3을 만들었고 원정다득점에서 앞서 4강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년도 챔피언이다.  
 
영국 매체 ‘HITC’는 PSG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과거 토트넘 사령탑 시절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을 때와 지금 PSG 감독으로서 챔피언스리그를 치르는 것에 대해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고 14일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8~19시즌 토트넘에서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다음 시즌인 2019~20시즌 도중 경질됐다. 그리고 올 1월 PSG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PSG와 토트넘의 차이라면 PSG는 이번 4강행이 2시즌 연속으로 이뤄낸 것이라는 점이다.  
 
또 한 가지, 포체티노 감독은 “어느 팀이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꿈꾼다. 토트넘도 우승 문턱까지 갔고 PSG도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결승에 가까이 다가갔다”면서 “그런데 리그에서의 상황이 다르다. PSG는 이미 지난 10년 동안 프랑스 리그앙에서 계속 우승권에 있었던 압도적인 팀이다”라고 설명했다.  
HITC는 “토트넘은 포체티노가 떠난 후 챔피언스리그에 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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