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의 완전체 컴백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CL측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2NE1 완전체 녹음은 사실무근"이라며 "CL은 솔로 앨범을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박봄, 산다라박, CL, 공민지 등 2NE1 멤버들이 완전체로 음원 녹음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데뷔일이 있는 5월에 완전체 컴백을 할 것이란 예상도 이어졌지만 CL측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의 입장을 내놨다.
박봄이 지난 10일 KBS 쿨FM '설레는 밤, 박소현입니다'에 출연해 "데뷔 11년이 되는 날 2NE1이 다 같이 모여서 얘기도 하고 녹음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해당 이야기 중 '녹음'은 컴백을 위한 완전체 녹음을 이야기한 것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 2009년 'Fire'(파이어)로 데뷔했으며 '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등의 폭발적인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 팀을 해체했으며 현재 4명 모두 각자 다른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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