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동생' 이현배 사망, 사인 규명 위해 부검 결정 [종합]

'이하늘 동생' 이현배 사망, 사인 규명 위해 부검 결정 [종합]

iMBC 연예 2021-04-17 09:08:00 신고

이하늘의 친동생이자 45RPM 이현배가 갑작스럽게 숨진 가운데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하기로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현배가 서귀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현배는 최근까지 제주도에서 음악 작업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배의 사망 시점 및 사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유족은 경찰에 부검을 의뢰, 오는 19일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하늘은 동생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이날 오후 급히 제주도로 향했다.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 래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2005년에는 3인조 힙합 그룹 45RPM으로 데뷔를 하기도 했다.

KBS2 '천하무적 야구단'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한 이현배는 지난 2019년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났다.

지난해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출연한 것은 물론, 최근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형 이하늘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이현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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