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박봄이 2NE1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매거진 텐스타는 박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박봄은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는 게 감사할 뿐이다. 저는 그냥 부르는데 한이 많은 느낌으로 나오는 것 같다. 계 탔다는 생각이 든다. 목소리가 제 보물 1호다"고 자랑했다.
박봄은 2NE1 멤버들과의 우정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자주 만나려고 한다. 다들 각자 자리에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리더인 씨엘이나 다라가 자주 연락하고, 모임도 주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나면 재결합과 관련한 얘기를 많이 한다. 그렇지만 아직은 비밀이다. 비밀 뒤 실체는 확실히 있다"고 덧붙였다.
또 박봄은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를 꼽았다. 그는 "아리아나 그란데 노래에 꽂혀서 그것만 쭉 듣고 있다. 협업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그래미에서 상도 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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