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논란' 속 근황 "데뷔 30주년, 많은 생각 드는 밤" [전문]

박수홍, '친형 논란' 속 근황 "데뷔 30주년, 많은 생각 드는 밤" [전문]

엑스포츠뉴스 2021-05-06 07:24:20 신고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수홍이 반려묘 계정을 통해 어렵게 근황을 전했다.

박수홍은 5일 반려묘 다홍 이름으로 운영되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이 데뷔 30주년이었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다홍은 박수홍을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박수홍은 "존경하는 국진이 형님 용만이 형 수용이 형 그리고 연락해서 걱정해주고 힘주는 재석이 승경이 우리 모든 7기 동기들 30주년 축하하고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 유재석, 최승경 등을 언급했다.

이어 "고맙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다홍이 러버 수다홍이들도 모두 고맙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수용은 "상 받고 좋아하던 모습 생각나네"라며 훈훈한 댓글을 남겨 이목을 모았다.

한편, 박수홍은 최근 친형 부부의 재산 횡령 등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 측은 친형이 횡령한 금액이 50억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박수홍은 JTBC 'TV정보쇼 알짜왕'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하 박수홍 인스타그램 전문.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이 데뷔 30주년이었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존경하는 국진이 형님 용만이 형 수용이 형 그리고 연락해서 걱정해주고 힘주는 재석이 승경이 우리 모든 7기 동기들 30주년 축하하고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다홍이러버 수다홍이들도 모두 고맙습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다홍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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