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고 잠들었다가 실종 6일만에 숨진채 발견된 대학생 A씨사건과 관련해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제작진이 관련 제보를 받는다.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지난 5일 페이스북 등 공식 SNS에 “지난 4월25일 새벽 3시에서 5시 30분 사이 반포 한강공원에서 고 손정민씨를 목격하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중앙대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A씨는 지난달 24~25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같은 달 30일 한강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그와 함께 술을 마신 친구 B씨는 A씨 실종 당일인 25일 오전 4시30분쯤 잠에서 깨어나 홀로 집으로 돌아갔는데그가 깨어났을 때 A씨가 주변에 없어 먼저 귀가한 것으로 생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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