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김서형 "'SKY캐슬' 상류층 비교도 안돼…모 기업 떠올려"

'마인' 김서형 "'SKY캐슬' 상류층 비교도 안돼…모 기업 떠올려"

조이뉴스24 2021-05-07 14:28:31 신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마인' 김서형이 재벌가 맏며느리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7일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나정 감독과 배우 이보영, 김서형이 참석해 드라마를 소개했다.

김서형이 맡은 정서현 역은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로 뼛속까지 성골 귀족인 여인. 전통과 막강한 재력을 가진 재벌가 출신으로 타고난 귀티와 품위 그리고 지성까지 겸비했다.

배우 김서형이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상류층을 소재로 한 '스카이캐슬'에 출연했었던 김서형은 이번 작품에서 차원 다른 상류층 연기를 하게 됐다.

김서형은 "그 상류층과는 비교도 안된다"고 웃으며 "너무 어색하다. 접해보지 않았다. 저도 차 문도 열어주고 집도 걸어다닐 수 없는 곳이다. 어색하고 전작과 사뭇 다르다"라고 말했다.

김서형은 "큰 기업의 분들이 떠올릴 만큼 부합될 만한 뭔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했다. 의상 등 집중적으로 고민을 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서형은 드라마 출연 이유에 대해 "이보영이 캐스팅 됐다고 한 것이 첫번째 이유였다. '마인' 대본을 읽으면서 한 캐릭터 한 캐릭터가 궁금했다. 상황을 펼쳐놓고 마인을 찾아간다는 스토리들을 다 담을 수 있을까 궁금증이 생겨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 등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 이나정 감독이 의기투합 했다.

'마인'은 '빈센조' 후속으로 오는 8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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