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 동료 드럼통에 가둬 수장 "죽기 좋은 날이군" [종합]

'모범택시' 이제훈, 동료 드럼통에 가둬 수장 "죽기 좋은 날이군"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1-05-08 22:49:53 신고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모범택시' 보이스 피싱 조직에 잠입한 이제훈이 배유람에게 도움받았다.

8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왕사장으로 보이스 피싱 조직에 위장 잠입한 김도기(이제훈 분)를 위해 박진언(배유람)이 희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진언(배유람)은 최경구(장혁진)에게 전화를 걸어서 "무서워요"라고 말했다. 최경구는 "(김도기가)이번에는 사람보다 돈이 중요하다고 했어"라고 말하며 경찰에 신고를 반대했다. 장성철(김의성)도 "안 돼. 지금 그놈들 덮쳐서 붙잡아도 피해자들 본전도 못찾아"라고 말했다.

박진언은 보이스 피싱 작업장에서 전화를 받았다. 박진언은 "저는 서울 중앙지검..."하고 말끝을 흐렸다. 전화를 건 상대가 북부지검의 왕민호(이유준)이었기 때문이다.

왕민호는 통화 상대에게 "꺼져 보이스 피싱 새끼야"라고 욕을 먹었다. 옆자리 직원은 "소환장 작성할까요?"라고 물었다. 왕민호는 "보이스 피싱 놈들이 너무 왜곡시켜났어"라고 투덜대며 강하나(이솜)를 찾았다.



강하나는 무지개 운수를 찾아갔다. 강하나는 한 기사에게 "김도기 기사 휴가를 자주 내나 봐요?"라고 물었다. 그 기사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멤버들이 "단체로 휴가 갔나 보네"라고 말해 강하나에게 힌트를 제시했다.

최경구는 부둣가에서 안고은의 전화를 받았다. 안고은은 박진언이 위기인데 "뭐 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최경구는 "낚시 준비"라고 대답했다. 박진언은 임여사(심소영)에게 잠입 경찰로 오해받아 물에 수장당할 위기에 빠졌다.

그런데 왕사장으로 위장 잠입한 김도기는 임여사 옆에서 박진언의 위기를 부추겼다. 김도기는 박진언에게 "날씨 좋지 않니? 그러게. 죽기 좋은 날이구만"이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박진언을 드럼 통에 담아 물에 수장시켜버렸다.

바다에 수장당한 박진언은 최경구와 안고은에게 구출 받았다. 박진언은 "고은아 이건 아니냐. 믿은 내가 바보지"라고 말했다. 안고은은 "미안해, 미안해"라고 연거푸 사과했다.

김도기는 박진언의 희생으로 임여사에게 신임을 얻었다. 김도기는 임여사에게 미남계를 구사해 사이다 복수극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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