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캐러거의 EPL 올해의 팀에 선정...‘네빌은 SON 제외’

손흥민, 캐러거의 EPL 올해의 팀에 선정...‘네빌은 SON 제외’

인터풋볼 2021-05-11 08:30:00 신고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리버풀 출신의 축구 해설가 제이미 캐러거의 선택을 받았다.

캐러거와 개리 네빌은 10(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먼데이 나잇 풋볼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 시즌의 팀을 선정했다.

EPL 올 시즌의 팀은 4-3-3 포메이션으로 구성됐다. 캐러거는 쓰리톱에 손흥민, 해리 케인, 필 포덴을 배치했다. 미드필더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 은골로 캉테,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선택했다. 4백에는 루크 쇼, 루벤 디아스, 존 스톤스, 블라디미르 쿠팔이,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선정됐다.

더불어 캐러거는 올 시즌의 선수로는 디아스를, 최고의 계약은 토마스 쉬첵을 뽑았다. 올 시즌의 감독으로는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가 선택을 받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EPL 34경기에 출전해 1710도움을 기록했다. 개인 득점랭킹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도움랭킹에서는 케인(13도움), 브루노(11도움)에 이어 3위에 위치하고 있다.

더불어 많은 선수들이 달성하기 어렵다는 ‘10-10’을 두 시즌 연속 기록하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도움을 추가하며 ‘10-10’을 작성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 1111도움을 올린 바 있다.

더불어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에서 48경기에 나서 2217도움을 만들어 냈다. 22골은 손흥민의 커리어 역사상 한 시즌 최다골이다. 지난 2016-17시즌에 47경기 21골이 커리어 하이였다. 이렇듯 2020-21시즌의 손흥민의 활약은 그야말로 눈부셨다.

반면 네빌은 손흥민을 배제했다. 네빌은 쓰리톱에 케인, 포덴, 래쉬포드를 넣었다. 중원에는 더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간, 브루노가 배정됐다. 4백에는 쇼, 해리 매과이어, 디아스, 카일 워커가, 골키퍼는 에두아르 멘디가 선택받았다.

네빌은 올 시즌의 선수로 캐러거와 같이 디아스를 선택했으며 최고의 계약으로는 에디손 카바니를 꼽았다. 더불어 올 시즌의 감독으로 역시 과르디올라를 택했다.

사진= 스카이스포츠
사진=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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