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코리아, ‘동남아·브라질 진출 전략 웨비나’ 성황리 마무리

쇼피코리아, ‘동남아·브라질 진출 전략 웨비나’ 성황리 마무리

스타트업엔 2021-05-28 10:25:45 신고

동남아와 대만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27일 ‘동남아·브라질 진출 전략’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브라질 이커머스 시장 현황과 소비자 특성, 판매 전략을 공유해 국내 셀러들이 ‘쇼피 브라질’에 자신 있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사전 참가 신청자 수만 1500명을 넘겼다.

쇼피 브라질 크로스보더 사업 담당 ‘잴릭 루’가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쇼피 브라질 크로스보더 사업 담당 ‘잴릭 루’가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연사로 참여한 쇼피 브라질 크로스보더 사업 담당 잴릭 루(Jallick Lu)에 의하면 ‘쇼피 브라질’은 출시 한 달 만에 현지 쇼핑 앱 다운로드 수 1위, 사용 시간 2위를 차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셀러 지원 정책으로 현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루 담당자는 “한국의 셀러들이 쇼피 브라질에서 신선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한국 셀러들이 브라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매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정책 마련과 운영 교육, 기술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규 셀러 교육을 전담하는 쇼피코리아 인큐베이션팀의 조선정 매니저는 브라질 이커머스 시장 전반을 소개하고, 판매에 주력할만한 제품을 다양하게 추천했다.

조 매니저는 “브라질 국민의 1/3이 지속가능한 제품 소비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플라스틱 프리 고체 샴푸와 같이 친환경, 유기농 제품의 수요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 제품은 퀄리티가 높다는 인식이 있어 프리미엄 화장품, 유아용품으로 현지 고소득 고객층을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브라질까지의 배송 시간이 긴 편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여러 개의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묶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이번 웨비나를 기점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남미와 동남아 시장에서 새로운 수출의 기회를 모색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셀러들은 쇼피코리아를 통해 ‘쇼피 브라질’에 공식 입점할 수 있으며, 8월 말까지 브라질발 반품 건에 대해 상품 가격의 최대 100% 보상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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