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주시은 "직장인들 백신 휴가 '평균 2.7일' 원해", 김영철 "노쇼 백신 맞았다"

'철파엠' 주시은 "직장인들 백신 휴가 '평균 2.7일' 원해", 김영철 "노쇼 백신 맞았다"

iMBC 연예 2021-06-16 00:07:00 신고

'김영철의 파워FM'에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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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코너 시작 전 DJ 김영철이 "주시은 아나운서는 회사에 지각한 적 있냐?"고 묻자 주시은은 "지각해본 적 없다. 방송에 늦어본 적 한 번도 없다"고 답했다. 이어 주시은이 "밥은 안 먹어도 씻고 나간다"고 말하자 김영철은 "너무 완벽한 냉혈인간 같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주시은이 "새벽에 일찍 일어날 때는 걱정이 되어 잘 못자는 경우도 있고 부모님이 깨워주신다. 하나의 장치가 있으니까. 그런데 엄마가 못 일어나신 적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 대단한 게 집이 멀다. 멀어서 더 일찍 준비를 하나보다"고 말했고 주시은은 "맞다. 더 일찍 한다"고 공감했다.


"시은 선배 SBS 광고 캠페인 듣고 반했다. 여자가 들어도 멋진데 남자가 들으면 금방 반할 것 같다. 남자후배들에게 인기 많냐?"는 한 청취자 질문에 주시은은 "안타깝게도 남자후배가 없어 인기를 확인할 길이 없다. 대학도 여대였다. 남자후배를 가져보고 싶고, 남자후배에게 '선배님' 소리 듣고 싶은데 안 된다"고 답하며 안타까워했다.


김영철이 연하지만 멋있는 배우로 여진구 씨 어떠냐고 묻자 주시은은 "여진구 씨 좋다. 되게 듬직한 느낌이 있는 후배인데 일도 잘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날 주시은은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평균 2.7일'을 언급하며 "직장인들이 이걸 평균 2.7일은 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직장인 1,295명에게 백신을 맞은 후에 백신유급휴가제를 도입한다면 적당한 일수는 며칠인가요? 이렇게 물었는데 평균 2.7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직장인들의 희망사항"이라고 설명하고 '백신휴가제' 관련 기사를 전했다.


이에 김영철이 "백신휴가제, 주아나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주시은은 "좋다.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맞고 2~3일 정도는 쉬어야 회복이 되어 좋은 컨디션으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김영철도 "저도 노쇼 백신 맞았고 PD님도 맞았다. PD님은 월요일에 맞고 바로 출근했다. 좀 쉬지 했는데 쉬면 또 누가 나오겠어 라고 하더라. 다음날 아픈 사람도 있고 3일째 아픈 사람도 있으니 2.7일이 적당한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후 주시은은 직장인 1,295명을 대상으로 한 '백신을 맞은 후 하고 싶은 일은?'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답변 1위는 '마스크 벗고 일상생활 하기', 2위는 '파리, 하와이, 뉴욕 가고 싶다! 해외 여행 떠나기'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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