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은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준후가 쓴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사랑해 엄마. 민정이가 내 엄마여서 너무 좋아"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이민정은 해당 사진에 "으응? 내가 늘 하는 '준후가 우리 아들이여서 너무 좋아' 이 말을 베껴서 쓴.... 문장의 오류"라며 아들이 '민정이'라고 자신을 칭한 것에 대한 해석을 했다.
해당 게시물에 많은 팬들은 "준호 너무 귀엽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준후가 몇살이냐"는 질문에 이민정은 "만 6세입니다"라고 답했으며 "그래도 민정이가 내 엄마, 심쿵한데요"라는 글에는 "너무 드라마를 많이 보신..."이라고 남겨 웃음을 안겼다. 또한 "아들이 이름을 ㅋㅋㅋㅋ"이라는 글에는 "미국식이죠"라는 재치있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민정은 최근 KBS의 '평화음악회'에서 단독 MC를 보며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이민정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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