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아영은 코로나 사태로 미국에 있는 남편과 2년동안 못 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거리 연애로 떨어져있는 기간만 14년이었다고.
신아영은 “오랜 기간 만났는데 떨어져있는 기간과 붙어있는 기간이 비슷하다. 중간에 헤어지기도 해서 2~3년은 못 봤다”고 고백했다.
최근 신아영은 결혼 4년만에 합가, 제2의 신혼을 즐기는 중이다. 신아영은 “같이 산지 3개월 차”라며 웃어보였다. 이에 김숙은 “주변에서 같이 사는 걸 못 봐서 ‘남편이 있냐 없냐’ ‘거짓말 아니냐’ 말이 있었다. 실체를 본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신아영은 “남편 안부를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분들이 많다. 4년만에 같이 산다고 하니까 같은 사람이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가끔 있다”며 “같은 남편이 맞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신아영의 귀여운 술주정도 공개됐다. 와인을 마시면 허세, 맥주는 흥이 오르고 소주와 맥주를 함께 마시면 진지해진다는 신아영. 그는 “남편과 집에서 와인을 잘 마시는데 와인을 마시면 잔을 한 손에 들고 돌린다, 그러면서 'x르쉐 사줄게'라고 한다. 근데 기억도 안 난다. 그 비싼 차를 사줄 수도 없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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