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금융, 스타모델 없는 새 광고 온에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정사업본부 출범 2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함께 웃어요! 우체국예금, 우체국보험’을 슬로건으로 하는 우체국금융 신규 영상광고를 선보인다. [사진=우체국금융]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정사업본부 출범 2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함께 웃어요! 우체국예금, 우체국보험’을 슬로건으로 하는 우체국금융 신규 영상광고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함께 맞잡은 손을 통해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함께 하는 우체국금융이 고객과 행복한 웃음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기존 광고와 달리 연예인 모델이 출연하지 않은 채 창구직원, 집배원, FC 등 우체국 부내직원이 광고모델로 참여하고 고객센터 상담사가 내레이션에 참여하여 진솔한 모습을 강조했다.

또한 작은 시골마을의 우체국에서부터 한국금융의 허브인 여의도 포스트타워의 모습을 담아 우체국금융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체국금융의 운영 취지에 맞게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늘 고객 가까이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국영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