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김민정, 정인겸과 숨 막히는 독대..심상치 않은 전조

'악마판사' 김민정, 정인겸과 숨 막히는 독대..심상치 않은 전조

일간스포츠 2021-07-24 14:05:40 신고

 
'악마판사'

'악마판사'

 
 
'악마판사' 김민정과 사회적 책임재단 이사장 정인겸 사이에 심상치 않은 전조가 읽힌다.  
 
tvN 토일극 ‘악마판사’에서 사회적 책임재단 김민정(정선아)이 이사장 정인겸(서정학) 앞에 고압적인 오라(Aura)를 발산하며 다가서고 있는 것.  
 
24일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사회적 책임재단의 허울뿐인 이사장 정인겸과 독대, 어딘가 서늘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앞에서는 사회적 덕망이 높은 인사로 추앙받고 있으나 김민정에겐 그저 자신을 대신할 허수아비 정도로 취급받은 정황이 속속들이 드러난 바. 특히 앞서 김민정은 단 둘만 남은 자리에서 정인겸을 제 졸개처럼 부려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안겨줬다.
 
이번에도 두 사람만 있는 공간에서 정인겸은 그녀의 눈빛 하나에 잔뜩 얼어붙은 것도 모자라 발밑에 조아려 빌기까지 해 더욱 공포감을 자아낸다. 김민정은 늘 그렇듯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얼굴로 아무렇지 않게 정인겸을 떨게 만들어 보는 이들마저 오싹하게 한다.  
 
무엇보다 김민정은 여자 종업원 몸에 손을 댄 정인겸에게 폭력을 행사하며 대외적으로는 나라를 위한 금식 기도로 일러두고 한 달 정도 그를 감금시키고 있던 상황. 이런 정인겸을 다시 불러낸 저의가 무엇일지, 정인겸은 무엇 때문에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인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악마판사’ 7회는 24일 오후 9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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