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코로나 신규 확진자 7000명 넘어...하노이市 주민, 2주간 집에만 머물러야

베트남, 코로나 신규 확진자 7000명 넘어...하노이市 주민, 2주간 집에만 머물러야

이데일리 2021-07-24 15:07:23 신고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베트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7000명을 넘어섰다.

베트남 하노이시의 의료진 (사진=연합뉴스)


베트남 보건당국은 24일 지난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95명이라고 발표했다. 앞선 지난 22일 6164명의 확진자 발생으로 하루 최다 감염자를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기록이 경신됐다.

베트남은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4차 유행에서 총 8만319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하노이시는 이날부터 향후 15일간 가장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실시하기로 했다. 주민들은 식류품 및 의약품 구매, 출·퇴근을 제외하고는 집 밖으로 나올 수 없다. 다른 사람과 2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해야 하며 직장, 학교, 병원 외 공공장소에서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장례식도 20명 이상 참석할 수 없고 다른 지역 이동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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