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10일까지 3000여 여름철 먹거리를 최대 40% 할인하는 ‘함께하는 착한소비, 우체국쇼핑 여름세일’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 취소지역 상품, 지역 명물 먹거리, 여름 제철 과일 등 소상공인·농어민을 위한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 삼겹살 등 여름철 소비자 선호식품 약 3000여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가로 판매한다. 인기상품 중 복숭아(2kg)는 37% 할인한 9900원에, 한돈 목살(500g)은 22% 할인한 1만1250원에, 민물장어(600g)는 38% 할인한 2만6720원에 판매한다.
고객들이 실속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평일 10시에 한정수량 ‘반값 특가’ 및 쇼핑 25시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체국쇼핑은 이번 행사 외에도 매년 ‘어려운 농가돕기’ 캠페인과 ‘지역특산품 할인전’ 등을 열어 농어민들의 안정된 판로 제공에 힘쓰고 있다.
박종석 본부장은 “코로나19와 더운 날씨로 지쳐 있는 농어민과 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여름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준비했다” 면서 “앞으로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농어민의 판로지원을 위해 우체국쇼핑이 앞장서겠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