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의 미래, 여행사들과 온라인 대담회로 모색

서울관광의 미래, 여행사들과 온라인 대담회로 모색

투어코리아 2021-08-24 11:07:37 신고

서울관광재단, ‘온라인 서울관광 컨퍼런스’ 9월 7일 개최
온라인 서울관광박람회 ‘Seoul Tourism Fair 2021’ 9월 7~9일 진행

코로나19 전 세계 대유행으로 세계 관광업계가 위기를 겪는 가운데, 서울관광의 포스트 코로나 마케팅 방향을 논의하는 ‘2021 온라인 서울관광 컨퍼런스’가 오는 9월 7일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컨퍼런스에서는 서울관광재단과 20개의 해외 핵심여행사들이 함께 대담을 통해 인바운드 서울 관광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한 의견을 나눈다.

컨퍼런스는 총 2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의 개회사, 2부에는 서울 협력여행사 대표들과의 대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어·영어·중국어, 총 3개 국어로 진행된다. 행사는 현장 녹화 후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에 추후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온라인 서울관광박람회 ‘Seoul Tourism Fair 2021 (이하 STF 2021)’의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다.

9월 7~9일 열리는 ‘STF 2021’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서울관광업계 대상으로 해외 홍보마케팅 및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 참가 업체·관들은 ▴Start-up Seoul 존, ▴Enjoy Seoul 존, ▴Original Seoul 존, ▴United Seoul 존, ▴Luxury Seoul 존 등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개별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로 막혀 있는 서울 관광업계와 해외 업계 간 교류를 재개하기 위해 해외 여행사 148개 업체를 초청하여 1대1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 서울관광객들뿐만 아니라 국내 서울관광객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아바타 투어, ‘서울 우표’ 찾기 이벤트, SNS 댓글 이벤트 등의 B2C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 및 국내 음악사에 새로운 역사를 장식하고 있는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의 2021 서울 포스터들을 최초로 공개하며, 이벤트 경품으로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돼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에도 서울관광재단은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활용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얻게 될 인사이트로 서울과 서울관광재단이 포스트 코로나 서울 관광에 효과적으로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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