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8일 청년의 날을 맞아 한국우편사업진흥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손잡고 청년농업인의 상품 판매 지원에 나선다.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청년농업인이 생산·제조한 상품의 디자인을 무료로 지원하고, 우체국쇼핑몰 입점을 통해 전략상품 개발과 육성을 돕는다.
청년농업인의 창업도 지원한다. ‘우체국쇼핑 창업지원센터’를 활용해 청년 창업자에게 강의실, 회의실, 촬영 스튜디오 등 창업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우체국쇼핑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화·판매 등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해 창업·컨설팅 등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지역 거점 대학과 협력해 대학생들에게 산업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월급과 학점까지 인정해 주는 기업연계형 현장실습(IPP) 운영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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