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2'로 주목받은 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성형수술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는 개그맨 이상준과 은가은 커플의 '우리 결혼했어요'가 그려졌다.
이날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커플 잠옷을 맞춰 입고 은가은이 직접 준비한 해독 주스를 나눠 마셨다. 은가은은 초면부터 탈모를 고백했다.
두 사람은 이상준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머니는 은가은과 통화에 "너무 행복하다. 너무 좋아"라고 반겼다.
그러나 이상준은 "수술했대"라고 운을 뗐다. 이에 어머니는 "성형은 필수다. 저도 쌍커풀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가은은 "코도 하고 턱도 돌려 깎았다. 눈 빼고 다 성형했다. 제 옛날 영상 보면 다 아신다. 눈은 예뻐서 안 건드렸다"고 쿨하게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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