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가 앞으로 50세 이상 연령층은 매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방셀 최고경영자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와 단독 인터뷰에서 "(50세 이상은) 입원과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연령층"이라며 "(백신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가 약해지기 때문에 50세 이상은 2023년부터 매년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약사들은 줄곧 백신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신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항체가 줄어들어 코로나19에 대한 예방효과가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모더나는 백신 접종 완료 6~8개월 이후 예방효과가 떨어진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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