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952명보다 159명 늘어난 211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8412명(해외유입 1만5040명)이다.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이후 20일만에 20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이었던 지난 22일 0시 기준 1440명과 비교하면 671명 늘었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7만6802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097만884명이다. 1차 접종률은 전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79.8%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2.0%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25만5616명 늘어나 누적 3697만850명으로 접종완료율은 72%로 조사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83.7%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785명 ▲경기 707명 ▲경남 34명 ▲부산 51명 ▲울산 6명 ▲대구 106명 ▲강원 22명 ▲경북 40명 ▲충북 54명 ▲대전 6명 ▲인천 136명 ▲광주 7명 ▲전남 12명 ▲전북 41명 ▲충남 82명 ▲제주 4명 ▲세종 2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682명(서울 785명, 경기 707명, 인천 136명)으로 77.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29명으로 22.3%다.
최근 일주일(지난 22일~28일) 동안 일일 확진자 수는 1440→ 1508→ 1423→ 1190→ 1266→ 1952→ 2111명이다. 같은 기간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420→ 1487→ 1395→ 1167→ 1246→ 1930→ 2095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34.3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1195명 늘어나 누적 33만853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수는 1567만8187건이다. 이 가운데 1393만645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138만9130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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