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우표가 소더비 경매에 오를 예정입니다. 세계 최초 우표는 바로 1840년 출시 된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15세 때 모습이 그려진 ‘페니 블랙’ 우표입니다. 당시 부유층의 상징이던 편지를 '1페니'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보낼 수 있게 되어 통신에 혁명을 일으켰죠. 현재 전 세계에 3개만 남아있으며, 예상 낙찰가는 한화 약 96억원. 12월 7일 런던 소더비에서 경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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