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병상 대기자는 1310명이다. 이들은 모두 수도권 병상 대기자들로 전날(940명) 대비 370명이나 늘었다.
대기일별로는 △1일 이상 712명 △2일 이상 240명 △3일 이상 119명 △4일 이상 239명이다.
대기자 1310명 중 70세 이상 고령자는 484명, 고혈압 및 당뇨 등 질환을 가진 환자도 826명이나 된다.
중환자 병상은 25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병상 1135개 중 826개(72.8%)가 가동중이다.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은 전체 병상 695개 중 587개가 사용 중으로 84.5%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86.4%(345개 중 298개 사용), 경기 82.3%(271개 중 223개), 인천 83.5%(79개 중 66개)의 가동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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