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밤 10시23분께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소재한 6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와 수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화재는 1층 세대 내부에서 시작돼 냉장고 등을 태웠고 소방서 추산 795만여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19분 만에 진압됐다.
화재 당시 불이 난 1층에 거주하던 A씨(40대)는 이 불로 숨지고 주민 5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1층에서 미상의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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