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4068명보다 140명 줄었지만, 토요일 기준으로는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이다.
아울러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는 역대 최다 규모인 지난 24일 4115명, 27일 4068명, 25일 3938명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이다.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9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5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647명으로 전날보다 13명 늘었다. 엿새 연속 최다 기록이다. 지난 23일 549명 최다를 기록한 이후 24일 586명→25일 612명→26일 617명→27일 634명으로 증가하며 나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6명 늘어 누적 3548명이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50명대 사망자가 발생했던 전날(52명)보다는 4명 더 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누적 치명률은 0.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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