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후보의 격차는 0.9%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박빙이다. 이어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6.0%),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4.9%),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1.6%)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서서히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고 상대(윤 후보)는 폭등했지만 조정을 거치는 상황”이라며 “신속하고 예민하게 대책을 만들고 집행하면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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