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노제가 높아진 인기만큼 늘어난 수입을 공개했다.
노제는 1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노제는 "제가 항상 보던 방송에 출연할 때 인기를 실감한다"라며 "'스우파' 전에는 60만 정도였는데 방송을 하고나서 250만원 정도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제는 "친오빠가 회사원인데 회사동료분들이 오빠한테 '노제랑 같은 노씨네?"라고 물어봤다더라"라며 "오빠가 가만히 있다가 동생이라고 했더니 '다들 무슨 소리냐'라고 안 믿다가 회사 전체에 소문이 났다. 지인들에게 사인도 해드렸다"고 말했다.
특히 노제는 "광고료는 거의 70배 정도 올랐다. 예전에는 댄서, 엑스트라 느낌으로 찍었는데 지금은 주인공이다. CF 10개 정도 찍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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