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선은 2일(한국시각)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어떻게 5명의 선수와 새롭게 계약을 할까'라는 기사를 통해 김민재 영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수비수로는 김민재가 영입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매체는 새로 합류한 선수들을 포함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그중 김민재도 포함됐다. 그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데니스 자카리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독일)와 함께 백3를 구성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김민재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며 "그는 손흥민과도 친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간 소유를 중요시하는 콘테 감독에겐 후방을 책임질 만한 선수로 여겨질 것"이라고 호평했다.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영국 매체 HITC는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이 김민재 영입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 등 다수 매체도 김민재의 토트넘행을 꾸준히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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