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도박으로 패가망신, 빚 갚으려 반찬가게서 일도 해"

SES 슈 "도박으로 패가망신, 빚 갚으려 반찬가게서 일도 해"

이포커스 2022-01-19 19:02:17 신고

CG/이수진 디자이너
CG/이수진 디자이너

[이포커스 김수정 기자] 상습도박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도박 채무를 갚기 위해 반찬가게에서 일하고 동대문 시장에서 옷을 판매한 근황이 밝혀졌습니다.

슈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저로 인해 속상하셨을 팬분들과 국민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알렸는데요.

슈는 "도박으로 인해 저는 십수년간 연예인 생활로 모아뒀던 제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재산을 날리고 빚더미에 앉아 패가망신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슈는 "제 채무로 인해 제 건물의 세입자분들의 임대차 보증금이 가압류당하는 등 이미 큰 피해를 입으신 상황이었기에 채권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빚을 갚아왔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반찬가게에서도 일해 보고, 동대문시장에서 옷을 판매해 보기도 하고, 지인 식당에서 일하면서 채무 변제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하루빨리 저의 채무를 탕감하고 여러분께 사죄 말씀을 드리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슈는 해외에서 수억원대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019년 2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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