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본명 이혁재)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은혁은 이날 오전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의심 소견을 받았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혁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그의 증상에 대해 “현재 경미한 증상만 있으며,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중단했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은혁과 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밀접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나, 멤버 전원과 스태프들은 상황을 대비해 수시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은혁은 지난 17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호랑이띠 스타 특집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은혁이) 촬영 전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검사했을 때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런닝맨’ 출연진들 유재석, 하하, 지석진, 양세찬, 김종국, 송지효, 전소민 등은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영상=톱데일리 Top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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