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얼음장 오정세 VS 냉혈 박선영, 냉기 감도는 눈빛 격돌

'엉클' 얼음장 오정세 VS 냉혈 박선영, 냉기 감도는 눈빛 격돌

일간스포츠 2022-01-22 15:35:47 신고

'엉클'

'엉클'

'엉클' 오정세와 박선영이 서로에게 날카로운 시선을 향하는 눈빛 격돌 현장이 공개됐다.

 
현재 방영 중인 TV CHOSUN 주말극 '엉클'은 12년 만에 만나 한집에 살게 된 오합지졸 가족이 위기일발 생존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최고 시청률 10.2%를 기록, 수도권 기준 2주 연속 주간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앞서 오정세(왕준혁)는 이경훈(민지후)에게 알코올 초콜릿을 건네 위험에 빠뜨렸던 범인이 정지순(변이사)이었으며, 어터 뮤직의 투자자가 송옥숙(신화자)의 회사 강토머니라는 진실을 알게 되면서 거대한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자신을 찾아온 전혜진(왕준희)의 전남편 윤희석(민경수)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분노의 일격 엔딩으로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오정세와 박선영이 마주한 눈빛 격돌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오정세가 박선영(박혜령)의 집에 찾아가 심상찮은 독대를 하는 장면. 집에 들어선 오정세는 앉아있는 박선영에게 날카롭게 시선을 고정하고, 이내 소파에 앉아 박선영의 검은 속내를 꿰뚫어 보는 듯 매서운 눈빛을 번뜩인다. 이에 박선영 역시 냉혹한 분위기로 경계의 눈빛을 띠고 있는 것. 특히 박선영의 볼에 깊은 생채기가 의문을 자아내는 상황에서 오정세가 박선영의 집에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대화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그동안 촬영 현장에서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던 오정세와 박선영은 이번 현장에서도 카메라 안팎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두 사람은 리허설에서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의논을 거듭하며, 연기합을 만들어나갔던 상태. 하지만 본 촬영에 들어가자 눈빛과 대사 톤이 180도 바뀐 채, 긴장감 넘치는 반전 분위기를 드리우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제작진은 "오정세와 박선영의 명불허전 연기력을 다시금 실감하게 했던 장면이다. '엉클'이 결말까지 4회를 남긴 상황에서 두 사람의 날 선 대치가 이뤄진 배경이 무엇일지, 이로 인해 촉발될 스토리를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엉클' 13회는 오늘(2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VOD는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