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등 입주한 알파리움타워, 판교 최고가 1조에 팔렸다

삼성SDS 등 입주한 알파리움타워, 판교 최고가 1조에 팔렸다

머니S 2022-02-08 07:05:00 신고

국내 시공능력평가 1위 건설업체인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가 입주한 적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알파리움타워가 1조원에 팔렸다.

7일 글로벌부동산서비스업체 JLL·CBRE 등에 따르면 지난달 싱가포르 부동산투자기업 ARA코리아는 마스턴투자운용에 알파리움타워 1·2동을 매각했다. 매각가는 1조원으로 알려졌다.

3.3㎡당 매매가격은 약 3000만원으로 판교지구 오피스 거래 가운데 역대 최고가를 썼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국내·외 오피스빌딩과 생활숙박시설, 리츠 등을 운용하고 있다. 누적 운용자산 규모는 30조원에 달한다.

알파리움타워는 2015년 11월 준공된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11만2254㎡ 오피스빌딩으로 ARA코리아가 2017년 매입했다. 전체 임대 면적의 80%는 엔씨소프트와 삼성SDS 등 대기업이 임차했다.

JLL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오피스 거래액은 약 17조1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